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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Tamdao 탐다오 (Diptyque 딥티크)

by HappyAngel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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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mory from the holy forests of
Indochina, and the velvety, milky scent of
sandalwood burned in temples.
Yves Coueslant, one of diptyque’s founders,
has never forgotten this fragrance from
his childhood illustrated by stately
sandalwood from Mysore.
(by diptyqueparis.com)

절 향으로 유명한 탐다오는 EDT와 EDP로 나뉜다.
단순히 부향율의 차이가 아니라 EDT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나는 반면 EDP는 좀 더 깊고 풍부한
향이 나는데 어떤 이들은 EDP가 너무 진해서
EDT를 선호 한다고들 하고, 어떤 이들은 EDP가
깊고 좋다고들 하는데 둘 다 시향을 추천한다.
나의 취향은 EDP.

절 향이라고들 하지만 실제 절을 다녀 보니
절마다 피우는 향과 지어진 나무 냄새가 달라서
사실 절 향이라 하고 싶지는 않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리들 생각한다면 그것은
표현하기 나름인듯^^

나는 그냥 나무냄새. 마른나무 말고, 축축하고
부드러운 나무냄새...
나무도 종류에 따라 향기가 다르니 추측해보라고는
못하겠다. 샌달우드의 향인데 르라보의 상탈과는
확실히 너무나도 다른 것.

둘 중에 무엇을 고르라면 둘 다 포기 못한다는 것이
나의 취향!! 나의 힐링은 이런 향에 코박고
시작이 되곤 한다^^

우디는 특히 호불호가 크기 때문에
(다른 이가 겪은 담배향이라는 피드백에
관한 얘기를 듣고 편안하게 막 뿌리고 다니지 못
할 때도 있었음-지금은 그냥 취향대로 팡팡~)
시향을 적극 추천 - 물론 모든 향수가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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