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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클로드 엘레나와 함께... ARLAS DE BOTANIQUE PARFUMEE 향수가 된 식물들 - 장클로드 엘레나 장클로드 엘레나와 신비한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너무나도 원하던..... 너무나도 궁금했던....그와의 여행..... 장클로드 엘레나는 나무와 껍질, 입사귀, 꽃, 열매, 수액, 씨앗, 뿌리로 나누어 차례차례 향료들을 만났을 때의 느낌들과 생각들을 알려주었다. 르라보의 상탈을 가장 좋아하는 나이기에 상탈 즉 백단이 궁금했는데 우연인지 백단이 먼저 설명되었다. 백단이 재배되는 나라와 추출되는 법과 그의 쓰임새 등 여러가지가 씌여 있었다. 그러고 보니 장끌로드 엘레나의 향수에서 백단향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책을 보니....아~ 알 수 있겠더라....ㅎㅎㅎ 그 다음은 향수에서 흔하디 흔한 장미를 알아볼까.... 우..
- Nutmeg & Ginger 너트맥앤진저 (JO MALONE 조말론) Nutmeg & Ginger by Jo Malone London is a Woody Spicy fragrance for women and men. Nutmeg & Ginger was launched in 1990. The nose behind this fragrance is Jo Malone. Top Note : Ginger Heart Note : Nutmeg Base Note : Sandalwood 조말론 매장에 처음 갔을 때 였다. 점원에게 안내를 받고 있는데 누군가 매대에 없는 "진저 하나 주세요" 라고 말하고 점원은 그것을 꺼내어 주었다. 그래서 그것이 뭐냐고 물어보니 너트맥앤진저인데 하나 남은거 방금 판매 된거란다. 너트맥앤진저는 알싸한 향이 훅 치고 들어오지만 이내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사실..
- 어머니의 취향 보통은 향수가 집에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것을 보면 취미로 취향으로 인정받기 보단 사치품목으로 눈치를 받거나 엄마에게는 등짝스매싱을 당하게 마련이다. 수많은 향수들과 정리정돈되어 쫘~~~악 깔려있는 시향용 소분병들을 엄마가 보시고 나 역시 등짝스매싱 또는 잔소리를 들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향기 좋다~~~~" 는 말을 들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엄청 궁금해져서 그쪽으로 달려가서 이것저것 엄마에게 권해보다가 찾았다!!! 요놈~~~!! 힐리 카디널!!! 세상에..... 이거 쉽지 않은 향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엄마 쉽지 않은 분이셨다. 트라발로에 소분해드렸다. 많으니깐 다 쓰시면 또 소분해드려야지 등짝 스매싱과 잔소리는 면했다.
The shop
- 제주 맛집 행복한 밥상 제주도에 가서 안 가보면 손해~~ 행복한 밥상^^ 소스로 쓰여진 먹기 아까운 캘리그래피 솜씨와 맛!!! 그리고 무엇보다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을 편안하게 대접받고 오는 그런 느낌의 집이다 맛집이라고 멋드러지게 꾸며져 있거나 분위기 좋은 곳을 찾는 다면 스윽 지나쳐 버려 못찾을 수 도 있다 외관도 내부도 일반 가정집과 같다 그래서 더 따뜻한 곳 양념갈비가 메인이지만 본식이 나오기전에 이 멋진 플레이트를 안 찍을 수 있을까? 제주에서 유일하게 음식사진 찍은곳 맛도 있고 멋도 있고 편안하고 그야말로 행복한 밥상이었다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길 강추!!! 무수한 다른 이들의 추천으로 내돈으로 사먹고 감동받아 쓰는 포스팅임 땅땅땅!!!
- [밀라노 떡복이] 일산 웨스턴돔 떡볶이 맛집 [밀라노 떡복이] 일산 웨스턴돔 떡볶이 맛집 @@포스팅 날짜를 확인하시어 운영상의 유무로 헛걸음 하시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 부탁드립니다@@ 퇴근한 남편이 하루 종일 힘들었을테니 맛있는 걸 사주겠노라고 외식하자고 나섰다. 하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없고..있어도 너무 구체적이어서 현실적으로 시공간상 어려움이 있어 우물쭈물 하다가.... 먹을 곳 많고, 주차되는 그곳.. 큰맘먹지 않아도 만만하게 갈 수 있는 그곳을 가기로 했다....웨.스.턴.돔 거리는 조금 멀지만 고민하는 사이 갈 수 있는 그곳.. 음식 종류도 많지만 가게들도 자주 바뀌어 모험을 해볼만한... 하지만 시간이ㅠㅜ 대부분 9시에 마감을 할 터인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9시 반이 넘어가고 있었다. 문닫은 곳도 많고, 주문은 이미 마감되어 ..
- [엉클빙] 일산빙수맛집 엉클빙 오랜만에 일산으로 데이트~~ 아기를 데리고 갈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다... 식사도 조심스럽고 아기도 불편.. 내가 먹고싶은 메뉴는 꼭 비좁고 사람이 많아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놓고 먹기가 힘들고.. 가까스로 내가 먹고싶은 메뉴와 장소를 끼워 맞춘다... 매콤한 메뉴가 먹고싶었는데 너~~~무 맵더라...ㅎㅎㅎ 후식이 절실함!!! 시원한 빙수!!! 눈꽃빙수 어디서 파나??? 어디서 먹어야 아기를 데리고 믿고 맛나게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며 먹을 수 있으려나~~~??? 그리하여 찾은곳이 엉클빙 ~ 아쉽게도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하지만 이 모습.. 아기자기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빙삼촌이 보기엔 아기자기와 거리가 멀어보여도...어험~쿨럭!! 아기좋아하고 사르르 부드럽고 친절함~~~ 유모차로 들어가는 순간....
Shopping
- 보닐라 감자칩 따는법 감자칩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 보닐라 감자칩. 저염감자칩이라 짜지않아 몇통을 쌓아두고 먹었다. 먹을 때마다 번거리움이 있는 요물~ 이런걸 감수하며 10통 정도는 연달아 주문한 것 같다. 여는법에는 항상 도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별거 없다. 가위로 지랫대의 원리를 이용해 땄다^^ 딸 때 "통~"하고 튕기는 소리가 난다. 진공이 되어 있었나보다. 그러니 바삭하게 유지가 되었겠지~ 10여통을 연달아 먹으니 맛은 있지만 기름져서 체지방이 올라가더라. 이젠 자제해야겠다ㅠㅜ
- [복음자리] 라따뚜이 망고and 커리, 밀크스프레드 카라멜 [복음자리] 라따뚜이 망고and 커리, 밀크스프레드 카라멜 달콤한 먹거리의 유혹은 떨칠 수가 없다.. 밤에 아무리 먹어도 살찌기는 커녕 말라있던 출산 전과 달리 물만 마셔도 살이 되는 것 같은 요즘에도 밤의 먹거리 유혹에는 몸에 습관이 베어 있는건지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ㅠ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과 쉽게 발라 먹을 수 있는 빵과 잼~~~ 특히 안먹어 본 것에 대한 궁금함이란... 내일 아침까지 기다릴 수 없게 만든다^^;; 복음자리 과일잼과 차를 참 좋아하는데 이런게 나온 줄 몰랐다. 식탁 위의 라따뚜이 망고and 커리와 밀크스프레드 카라멜 두 가지가 날 유혹하기에 참지 못하고 맛 보았다^^ 밀크스프레드는 부드러운 카라멜잼 정도? 내가 좋아하는 카야잼이랑 비슷하지만 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 아디다스 클라이마칠 코스믹 부스트 아디다스 클라이마칠 코스믹 부스트 이름도 거창하고 긴 아디다스 클라이마칠 코스믹 부스트^^ 가볍고 통풍이 잘 된다기에 mobi box를 통해 신어보기로 했다. 손흥민이 광고에서 신었던 시원한 블루~~ 구멍이 숭~숭 니트재질이 한눈에 보인다 하지만 흐물흐물하지 않은 탄탄한 외형^^ 멋지다~~ 이것이 바로 "프라임니트"라고 한다 가볍고 발에 촥 감기는듯한 착화감 더운 여름 운동화로 멋지고 마음에 든다.. 집에서 시착만 해본 상태지만 기대된다~~ 아기가 마음에 드나보다~~ 아가야~~외삼촌이 사준 너에게 잘 맞는 나*키가 있잖니~~ㅠㅜ 아빠에게 양보하고 다음에 아디다스키즈에서 더 멋진게 나올꺼야~~그때 사주기로 약속!! 아기도 아빠도 맘에 들어하는 아디다스 코스믹부스트.. 발에 열이 많아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을..
Recipe
- [미역국] 초간단 미역국 [미역국] 초간단 미역국 생일이면 먹는 미역국!! 요리 방법도 가지각색 이지만 하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맛의 깊이와 시원함이 달라지는 한국의 대표 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 초보들을 위한 레시피!! 초간단 미역국을 손쉽게 만들어 보자~ 재료 : 미역 두줌정도 소고기(국거리용이면 좋지만 아니어도 상관없음) 참기름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1. 자른 미역을 넉넉한 물에 넣고 불린다. (미역은 양이 많이 불어나요. 손에 잡힌 마른 미역이 적다고 팍팍 넣어서 물에 불리고 나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2. 물에 헹궈 물기를 짜낸다. 3.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다가 미역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저는 국을 드실 분 개인의 취향이 국에 들어간 고기를 안 드시기에 고기를 갈다시피 하여 넣었어요...
- [갈비찜] 초간단 갈비찜 - 압력솥 갈비찜 [갈비찜] 초간단 갈비찜 - 압력솥 갈비찜 입덧으로 맛난 집밥을 못해줘서 남편한테 너무너무 미안했는데 그나마도 6개월에 접어드는 요즘 음식을 아예 못 쳐다볼 정도는 아니어서 반찬투정 한번 안하고 꿋꿋이 잘 있어주는 남편을 위해 갈비찜을 하기로 했어요^^ 짙은 음식냄새를 오래 못 맡는 고로 초!초!초!!! 간단하게!!! 라고는 하지만 시작해서 일을 벌이면 사실 설거지 꺼리도 많고 생각보다는 일이 커진다는거~~~ 재료: 찜용 소갈비 900g , 양념장 (만드는것이 더 더 좋겠지만 여러가지 재료가 많이 필요해서 시중에 판매되는것로 구입) 감자, 당근 1. 찜용 소갈비를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줍니다. 40여분 간격으로 물을 새로 갈아주면서 핏물 빼기를 5번정도... 핏물을 잘 빼줘야 잡내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 [애호박된장찌개] 애호박활용 애호박된장찌개 애호박볶음에 이어 애호박활용2탄 바로 들어갑니다. 필수재료: 물(500ml), 멸치(8마리정도-다시용) 된장(3-4Ts 취향에따라 간을 맞춰주세요^^), 애호박(1/2), 다시마(5x5 1-2장), 두부(1/2모), 양파(1/2) 선택재료: 버섯우린물, 파(1/4) 1. 냄비에 물과 멸치, 마시마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정도 더 끓이다가 멸치를 건져냅니다. 2. 물을 끓이는동안 재료를 다듬어 두는대요~ 애호박은 애호박볶음과 마찬가지로 0.7cm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양파와 두부는 깍둑썰기~ 파는 선택재료이므로 대충^^ 3. 버섯우린물인대요~ 넣으면 맛이 깊어지더라구요~ 마침 지난번에 우려둔 것이 있어서 넣기로 했어요^^ 선택재료이므로 안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Life
- 아폴로 (feat.불량식품) 어린시절부터 꾸준히.....까지는 아니고 초딩 때 잠깐 먹다가 구하지 못해서 못 먹었던 아폴로 성인이 되어 발견한 것이 인사동에서 한봉에 어마어마한 값을 치루고 먹었다. 어릴 때 쪼끄만 손으로 동전 하나 가져가서 사올 수 있었던 것이 가격이 몇 배가 된 것인가... 추억의 값을 치뤘다 생각하고~ 요즘은 이렇게 상자 째 사놓고 먹으니 멈추는 것이 힘들 지경 초딩시절에 입문했던 것 같은데 우리집 꼬맹이는 어린이집 시절부터 먹게 되었으니 나는 나쁜 부모 으흐흐흐~~~ 비벼서 뽑아 먹어도 보고 이빨로 지긋이 물어 뽑아도 보지만 깨끗하게 먹는 법 아시는 분?? 달고나도 큰거 한봉 사다가 다 비우고 오늘은 불량식품 파티로구나♥ 찐~~하게 달달한 소소한 행복^^;;;
- 슈가맨을 아시나요? 슈가맨을 아시나요? 우리가 익히 아는 JTBC 프로그램은 Searching for Sugar Man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오래 전 보았던 영화 이름이었는데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라는 이름이 나왔을 때 설마 그.....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거!!! 우리나라에는 2012년 10월에 개봉했고, 그전에 외국에서 유명했던,,, 로드리게즈라는 사람의 이야기 실화 다큐이다. 네이버는 영화 스토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 * 본고장 미국: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 반대편 남아공: 밀리언셀러 히트가수, ‘엘비스’보다 유명한 슈퍼스타!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지난..
- [다큐] 육식의 반란 - 분뇨사슬 육식의 반란 - 분뇨사슬 우연히 TV를 켰다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기에 보게되었는데 내용이 좋아 공유해봅니다. 동영상 링크 : http://youtu.be/Zi0TbWHMQBY 전국MBC기자회 먹이사슬이 있듯 분뇨사슬이라는 표현을 쓴 것 같은데요~ 분뇨도 결국 땅으로, 땅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자원을, 그 자원들을 통해 결국 우리 몸으로...이런 관계인 듯 합니다. 처음부터 본 건아니지만 제가 본 부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넘치는 분뇨로 환경오염이 생기고 쓸 땅이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잘못 폐지되어진 분뇨로 인해 땅과 강이 오염되고 거기서 비롯되는 악취와 암모니아가스등으로 인해 주변지역 공기오염도 생기고.. 97년까지는 네덜란드가 1등 오염지역이었고 우리가 2등이었는데 이제는 아쉽게도 우리나..